애교쟁이 육아_3월 3째주 목요일, 6세 7시 30분 아기처럼 밤잠 12시간
2시간 동안 하는 사고력 수학학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3시부터 5시까지 하원 후 저와 만나서 간식타임을 보내고 학원으로 데려다 주면 하원할 때는 셔틀 차량을 통해 집으로 옵니다. 요즘 고민은 이 2시간이 아이에게 버거운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물어보면 "엄마 **은 재미있어. **도 다니니까" 친구 만나서 좋고, 수학을 다행히 좋아하기도 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힘들거나 싫으면 확실히 표현하는 아이인데도 재미있다고 하니까 보냅니다. 다 좋은데 문제는 집에 온 이후입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저와 만나면 "엄마 졸려. 엄마 안아줘"라고 얘기한 적이 몇번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날이 어제 였습니다. 숙제 잘 하고 수업도 열심히 잘 받으면 도장을 찍어주는 파일이 있습니다. 그 도장을 어제까지 ..
애교쟁이 육아
2023. 3. 24.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