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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_잉글리쉬에그책 구입_EGG STEP1,STEP2,STEP4,STEP5

유아책 추천

by 쎈쥬 2023. 3. 2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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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있는 잉글리쉬 에그 책 책장 칸 일부

#1 잉글리쉬 에그책을 사게 된 이유

아이가 좀 크면 영어유치원을 꼭 보내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고민한 시기는 4세 무렵이었습니다. 남편도 영어유치원을 보내야 한다며 가치관이 다행히도 일치했기에, 아이가 좀 크면 영어유치원으로 옮겨야지 생각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폴*는 말할 것도 없고 여러 영어유치원을 알아보던 와중에 입학 테스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영어를 배우러 영어유치원에 가는 건데 테스트를 보고, 입학시켜야 하는지라는 물음과 함께 시작된 고민이었습니다. 지금은 테스트를 위한 학원 고도화가 워낙에 많아 그러려니 하지만 참 씁쓸합니다.

 

#2 잉글리쉬에그 센터에서의 우연한 상담과 책 구매

잉글리쉬에그 센터는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간판을 보았고 튼튼영어 센터에 방문해 보았기 때문에 비교군이 필요했습니다. 망설임 없이 들어갔고, 튼튼영어 센터가 차 타고가야 했기에 잉글리쉬에그도 비슷하겠지,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쭉 상담해보니 1) 잉글리쉬에그는 튼튼영어에서 일했던 사람이 나와서 만든 것 2) 그림과 프로그램 구성이 따뜻하고 예쁘다는 점 3) 센터가 가깝고 수업받는 아이들의 표정이 좋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잉글리쉬 에그는 총 STEP 1~5까지 있는데 여러 블로그나 다른 후기를 보고 상담에 임했기 때문에 1~3세트 판매, 4~5세트 판매가 있다고 알고 갔습니다. 1~3까지 하려면 STEP 당 대략 6개월이 소요되는데 5세부터 임하면 6세에 다 못 끝내고 영어유치원에 가겠다는 계산으로 1, 2, 4, 5를 구매했습니다. 1, 2를 끝내고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4, 5를 구매한 이유가 정말 단순했습니다. 4,5는 잉글리쉬 에그의 꽃이라 불린다는 글을 어디서 보았고 수준 또한 살짝 훑어보기식으로 보니 다양한 표현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제 기준에서 거액을 주고 할부 결제를 했습니다. 물론 센터 수업은 별도입니다.

 

#3 잉글리쉬에그 센터수업과 연계된 교재와 부교재

센터 수업은 제가 결제했을 당시 11만 8천 원이었고 부교재 포함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수업했습니다. 특히 선생님에 따라 아이들의 흥미와 수업 집중이 달랐습니다. 저희 아이가 수업했던 선생님은 정말 여름날에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해주셔서 만족했습니다. 집에 와서도 잉글리쉬 에그책을 보여달라고 하고 재미있게 읽어주고 TV와 책이 연계되어 플링펜(잉글리쉬 에그펜)을 활용하여 아이가 영어를 흥미롭게 접했다고 생각합니다. 부교재는 센터 수업이나 가정방문수업을 하는 친구들에게 CHAPTER마다 부여가 됩니다. 

 

#4 책 내용과 실제 대화 표현

책의 내용은 모두 미국 현지에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디즈니 등 유명 성우들과 협작한 책입니다. STEP 별로 보면 1은 나를 중심으로, 2는 나와 너, 3은 나와 너 그리고 타인(He, She) 4와 5는 구체적인 구어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미국 현지에서 만들어서인지 의성어나 의태어들은 현지다운 표현도 있어서 국내파인 저에게 생소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어식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잉글리쉬 에그의 장점이고 재미있습니다.

 

#5 유아 책으로 추천하는 별점 : 4점

왜냐하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가성비로 보았을 때는 저 같으면 아주 어릴 때 사서 실컷 반복 읽기를 하고 집에서 틀어놓을 수 있는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센터에서 사입하여 정회원이 되면 핸드폰 앱으로 월 1,600원대만 내고 잠자기 전에 틀어주기도 하였습니다. 몇몇 좋아하는 노래는 아직 따라부르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첫 영어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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