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책_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_상어를 조심해

상어를 조심해 표지

저는 그레이트북스 책은 모두 재미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첫 전집이었던 도레미곰의 영향이 가장 크고 감수가 있으며 대세라 그렇습니다.

 

#1 책을 만난 계기

상어를 조심해 책은 샘플책을 받았습니다. 저는 놀라운 자연 전집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교원 자연이 소곤소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유명한 출판사의 자연책들만 보고 비교해보면 실사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인지 제가 보아도 신비롭고 아이들 정서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레이트북스를 가지고 있는 동네서점은 아람 시리즈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레이트북스와 아람북은 방문할 때마다 샘플책을 받았는데 그 중 하나가 상어를 조심해 입니다. 몇군데 방문할 때 받아서 아직 2권 정도 있습니다. 1권은 집에 1권은 친정에 있을 겁니다.

 

자녀가 있는 집들은 아기상어 동요를 한번씩 꼭 거칩니다. 모르는 아이들이 없습니다. 율동도 간단하고 귀엽기 때문에 상어를 무섭게 느끼지 않고 친숙하게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상어동요에 중독되었을 무렵 책과 연계해봐야지 생각했습니다.

 

# 상어를 조심해 책 내용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 상어를 조심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모두 아실텐데 쩌~억! 페이지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저는 처음에 좀 무서웠습니다. 실제 백상아리 입 속을 찍어 입체적으로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는 처음에 약간 긴장했지만 나중에는 즐거워 했습니다.

 

지금 다시 보면 영아와 유아 자연관찰책은 제가 보기엔 비슷비슷 합니다. 상어종류별 스토리를 이어가며 흥미를 유발시키고 '로렌치니 기관, 상어 이빨은 빠지면 계속 자라난다는 점, 옆줄로 물의 온도나 먹이의 움직임을 느끼다는 점 등' ,'동물의 해부학적인 구조'를 어린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집필했습니다.

 

# 구입하지 않은 구체적인 이유

가격과 읽을 시기입니다. 자연이 소곤소곤은 당근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저는 자연관찰책이 유아책과 초등이후 책으로 나뉜다고 보고 큰 돈을 들여 새책을 사는게 꺼려졌습니다. 그레이트북스도 학습적인 내용이 있지만 교원은 정말 교과과정 연계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레이트 북스나 교원 모두 전집 판매로 수익을 올리기 때문에 한때 교원 면접보고 선생님 교육을 이수한 저는 이 수익구조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전집이 모두 비쌉니다. 책의 가격을 저는 새책이냐 중고냐로 보았을때 새책은 오랫동안 볼 수 있는 (저는 4세~5세때 초등 3학년정도까지 보았습니다.)건 아깝지 않지만 1~2년 보고 안볼 책은 좀 아깝습니다.

 

# 상어를 조심해 책 추천 별점 : 3점

저는 놀라운 자연 전집 추천 별점으로 보면 3점을 주고 싶습니다. 내용을 알차고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오래보지 못하고 더 어려운 지식백과나 초등연계 전집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면도 일조했습니다.

그레이트 북스 책을 잘 보는 아이나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는 추천드립니다. 내용면에서 알차고 재미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